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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라톤, 남녀 동반 올림픽 메달 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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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2-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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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라톤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사상 첫 남녀 동반 메달 획득의 희망가를 부른다. 남자부에서는 귀화 선수 오주한(청양군청)이 올림픽 무대를 정조준하고 있고, 여자부에서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의 최경선(제천시청)이 사상 첫 메달권 도전 기대주로 떠올랐다. 

한국 마라톤은 1992년 바르셀로나에서 황영조의 금메달과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이봉주의 은메달로 세계 무대에 강한 인상을 남겼으나 이후에는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남자부는 2000년대 들어 이봉주 이후에 뚜렷한 후계자 없이 급락했다. 여자부는 조금씩 성장하긴 했지만 세계무대와는 격차가 적지 않았다. 

남자부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육상연맹은 케냐 출신 오주한을 귀화시켜 도쿄 올림픽을 노린다. 나머지 국내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오지 않아 도쿄에서는 사실상 오주한 홀로 세계와 싸워야 하는 형국이다. 외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지만 오주한은 올림픽에 대한 강한 의지로 착실히 잘 준비하고 있다. 육상연맹은 조심스레 이봉주 이후 메달 획득을 기대한다.  

오주한의 개인 최고 기록 2시간5분13초(2016년 서울 국제마라톤)은 세계 최고 수준에는 3~4분 정도 뒤지지만 올림픽에서는 충분히 경쟁해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가별 쿼터가 정해져 있는 올림픽은 무더위 속에 열리고 대개 기록보다는 순위경쟁 흐름으로 진행된다. 더위가 극심했던 4년 전 리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을 딴 세계기록 보유자 킵초게(케냐)의 당시 기록이 2시간8분44초였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무더위 적응과 레이스 운영이 메달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케냐 전지훈련에서 몸을 끌어올리고 있는 오주한은 올림픽 메달만 바라보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스포츠경향-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002040930003&sec_id=530101&pt=nv#csidxcc27d3eb8c04d6a9b368359fa8e8d4e onebyone.gif?action_id=cc27d3eb8c04d6a9b368359fa8e8d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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